문재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일반 국민처럼 특정 백신 선택 안 한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5 08:48 의견 0
문재인 대통령.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전날(4일)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질병관리청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일반 국민처럼 백신을 선택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다만 문 대통령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반 국민처럼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은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두종류다.

화이자 백신은 의료진 등에 집중 접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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