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주가 하락 31만원대..아테넥스 유방암 신약 오락솔 시판허가 '덜컹'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2 14:01 | 최종 수정 2021.03.02 14:0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한미약품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 주가는 31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7.43%(2만 5500원) 떨어진 값이다.

한미약품 주가는 아테넥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유방암 신약 '오락솔'의 시판허가에 대한 보완요구 서한(CRL)을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테넥스는 한미약품의 미국 파트너사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