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녹십자랩셀 주가 상승..국내 CDMO 중 가장 빠르게 세포 치료제 생산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2 13:57 | 최종 수정 2021.03.02 14:01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녹십자 관련주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녹십자랩셀은 오후 1시 53분 장중 9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6.46%(5800원) 오른 값이다. 녹십자셀은 3.05%(1250원) 오른 4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 관련 이슈로는 세포치료제 전문 CDMO 도약 소식이 있다.

세포치료 전문업체 GC녹십자셀은 국내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 최초로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이번 허가 획득에 따라 국내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세포치료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녹십자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 거래일 대비 1.45%(5500원) 떨어진 37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