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1년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

최규철 기자 승인 2021.02.22 14:33 의견 0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 주재 하에 2021년 밀양시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 하에 2021년 밀양시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등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유입시책, 든든한 돌봄 체계, 함께 일하는 사회’ 3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 시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과 인구증가를 연계한 18개 신규사업 및 14개 계속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오는 11월에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해 내년도 인구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출산, 양육, 건강한 노후 및 시민 행복을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부서별 사업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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