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의 이유 있는 수상 실적.. 한국 100대 프랜차이즈 3년 연속 수상

정창규 기자 승인 2018.05.21 13:30 의견 0
 커피베이, 한국 100대 프랜차이즈 3년 연속 수상(사진=커피베이)

[한국정경신문=정창규 기자]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카페창업 브랜드 커피베이가 이유 있는 수상 실적으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커피베이에 따르면 커피베이는 올해로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안았다. ‘2018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등록된 국내 프랜차이즈 5708개(2017년 기준)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여 매출, 이익, 평균연수 등을 따져 선정된다. 특히 여러 평가항목 중에서도 가맹본부의 경쟁력이 가장 중요시되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한 가맹본부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커피베이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로 열리는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도 우수 프랜차이즈에 5년 연속으로 지정된 것은 물론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 결과 1등급 인증을 받아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는 가맹본부, 계약 특성, 가맹점 지원, 관계 품질, 시스템 성과의 총 5개 범주에서 이루어지는데 계약 특성과 관계 품질의 경우 최대 20개 가맹점의 서베이를 통해 진행되어 공정성을 높였다. 

정부포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 합리적인 창업비와 가성비 좋은 메뉴, 우수한 시스템으로 전국에 450개 이상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광을 받았다. 프랜차이즈 대상은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해마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과 관련된 소식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가 되는 신뢰 있는 시상식이다. 

이 밖에도 커피베이는 2014년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포함해 매년 크고 작은 수상 실적을 거두며 탄탄한 기업 내실을 증명했다.

백진성 대표는 “커피베이가 지금까지 거둔 성과는 전국 가맹점주님들과 고객님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며, 브랜드 경쟁력과 신뢰도는 하루아침에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앞으로도 천천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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