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백'으로 통한 인생 동반자?..박승희 예비신랑에 쌓인 물음표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27 17:02 | 최종 수정 2021.01.28 07:10 의견 0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가방 디자이너 박승희(29)의 예비신랑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는 모양새다.

27일 박승희 관련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됐다. 이날 어썸프로젝트컴퍼니가 박승희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면서 박승희가 오는 4월 17일 화촉을 밝힌다고 알리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

소식과 함께 예비신랑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박승희의 예비 신랑은 인기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희는 평소 가방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가방 디자이너로의 꿈을 키워왔다. 박승희에게 예비신랑은 평소 많은 조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승희는 "어릴 때부터 올림픽 금메달 따면 은퇴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운동을 싫어한 건 아니지만 패션 디자이너 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평소 자신의 꿈에 대한 박승희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다. 예비 신랑은 단순한 사랑하는 사이를 넘어선 인생 동반자로까지 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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