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정확성과 편의성에 가성비까지..골프존데카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김형규 기자 승인 2021.01.27 14:26 의견 0
골프버디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자료=골프존데카]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이제 골프장에서 허리춤에 거리측정기를 차고 다니는 골퍼를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한국골프소비자원이 발표한 ‘캐디 선택제 시행 골프장 현황’을 보면 국내 운영 골프장(535개소) 중 약 26.5%가 캐디 선택제를 도입했다. 이는 골프장의 캐디 수급의 어려움과 골퍼들의 가성비가 맞물려 더욱 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캐디 골프장 등 변화하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초보 골퍼들은 물론 마니아층까지 골프 거리측정기를 주목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 지인들을 위한 선물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골프 거리측정기를 추천한다.

■가성비 골프아이템,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GB LASER1S’, ‘GB LASER lite’

골프버디 GB LASER1S와 GB LASER lite는 고성능 대비 10만 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B LASER lite는 출시된 지 3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기준 35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두 제품 모두 6배율 브라이트 뷰 파인더를 통해 낮과 밤 모두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골프 입문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알려주는 ‘고저차 기능’, 목표물 발견 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과 총 3가지의 골프 모드(표준, 스캔, 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GB LASER lite는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클릭 한 번으로 0.5초 만에 목표물까지의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143g(배터리 제외)의 초경량 무게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IPX4 수준의 방수 기능을 더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효도선물로 안성맞춤, 골프아이템 골프버디 'aim L10', ‘aim L10V’

aim L10은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147g(배터리 제외)의 가벼운 무게감은 물론 콤팩트한 사이즈로 깔끔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거리 측정 시 밝고 큰 LCD 화면으로 측정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슬로프 기능으로 골프장마다 다양한 그린의 고저차 보정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골프 룰에 민감한 상황을 대비해 외부 스위치를 통해 슬로프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골프존데카는 aim L10 출시 당시 국내외 레이저형 골프 거리측정기 최초로 음성 기능을 탑재한 ‘aim L10V’를 동시에 선보이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음성형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인 aim L10V는 측면의 보이스 버튼을 누르면 거리를 재측정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직전에 측정한 거리를 음성으로 제공하며 150g(배터리 제외)의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골프존데카는 아시아 국가 내에서 aim L10V에 대한 제품 수요가 많아지자 지난해 11월 제품 지원 언어를 기존 2개(한국어, 영어)에서 총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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