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 유니폼 착샷 논란 소환, 담원 게이밍 기아 SNS '동성애 야동' 좋아요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26 10:00 의견 0
사진=담원 기아 SNS

담원 게이밍 기아 공식 트위터 계정이 동성애물로 추정되는 포르노 게시물을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자정 담원 기아 공식 트위터 계정이 타 계정이 올린 포르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게시물은 동성애 포르노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1시간이 지나서야 오전 1시 19분경 공식 계정에는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사과문이 게재됐다.

담원 측은 직원의 잘못이 아닌 해킹이라고 강조했으나 팬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선정적으로 담원 유니폼을 착용했다고 개인 SNS를 찾아가 사진을 내려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해 비난을 받았던 담원이다.

결국 해당 논란으로 사과까지 했던 담원이 이번에는 자신의 SNS에서 선정적 게시물이 공유된 것이다.

해킹이라는 담원의 주장에도 팬들이 납득하고 있지 않는 만큼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힐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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