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치아 위생 철저한 아이비 나이 "주원과 키스신, 100번 사과했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23 21:29 의견 0
출처=JTBC


종편 예능에 나란히 출연한 배우 주원, 가수 아이비 나이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두 사람의 나이는 올해 각각 35세, 40세다.

이날 방송에서 둣 사람은 뮤지컬 ‘고스트’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해당 뮤지컬에서 수개월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아이비는 주원과 키스신 후 여러 번 사과한 일화를 밝힌 바 있다. 수년 전 주원과 뮤지컬 호흡을 맞췄던 때였다. 그는 혀 뿌리까지 닦을 정도로 평소 치아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원과 키스신을 앞두고 겉절이를 많이 먹은 것.

그는 “겉절이에 들어간 생마늘 냄새는 다음날까지 나더라. 마늘 향은 혀뿌리까지 닦아도 없어지지 않지 않나. 주원과 공연하는 날 그날 유난히 과하게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양치질을 하고 가글을 해도 소용이 없더라”며 “그 때 (주원에게) 사과를 100번 넘게 한 것 같다”고 여전히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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