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나이 "딸 미자에게 짝은 50m 안에 있어, '이런 배우자' 만나길"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23 18:12 의견 0
출처=SNS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 배우 장광 딸 미자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23일 오후 재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미자의 나이는 올해 37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딸 미자의 배우자로 점찍어놨던 인물들을 나열했다. 특히 이날 자신의 집에 초대받은 지상렬이 딸 미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자 관심 있게 지켜보기도 했다.

앞서 그는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취재진이 “따님이 코디 해주신 건가요”라고 묻자 “코디까진 아니고 그냥 옷을 골라주고 갔다”며 조용히 미소를 띄었다.

당시 그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 나오는 딸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신랑감 찾아준다고 하니까. 사실 아내가 딸이 하루빨리 결혼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모가 되면 다 그런다. 딸은 점점 나이를 먹는데 누군가 옆에 없으면 걱정이 되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딸에게 “짝은 50m 안에 있다”고 말해왔다. 그는 아내 전성애와의 첫 만남도 연극을 하면서 정이 들어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장광은 “제 딸이 조건이 좋은 남자보다 딸을 아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늘 곁에 있어줄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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