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전하는 2021 주거 트렌드..'푸르지오 에디션 2021' 개최

이혜선 기자 승인 2021.01.22 09:22 의견 0
푸르지오의 브리티시 그린 외관 [자료=대우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푸르지오가 상품전략 발표회를 통해 주거문화, 분양트렌드 선도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브랜드 중심의 임팩트 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는 익스테리어(외부환경디자인), 인테리어 전략과 상품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내년 개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의 주제로 차차 콘텐츠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대우건설이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푸르지오 리뉴얼을 발표하고 도입한 지 2년이 지났다. 모델하우스나 TV 광고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던 변화가 이제 해당 단지들이 속속 입주하며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브리티시 그린' 색상이 적용된 외관과 브랜드 로고, 조경, 엘리베이터 디자인 등이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푸르지오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리티시 그린 외관은 향후 강약의 매스를 활용한 볼륨감과 깊이감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여기에 간결한 수직, 수평 패턴과 완성도 있는 면 분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조경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이 공간을 활용한 주민공동시설 디자인도 적용한다.

대우건설은 2021 인테리어 및 평면전략 콘셉트를 기본에 충실하되, 주거트렌드 변화를 더한 'Be Essential by Curation'이라고 정했다. 그간 푸르지오가 강점을 갖고 도입한 편리미엄 가전(빌트인 식기 세척기, 건조기 등), 진화형 히든키친, 액자형 대형창호, 쇼룸형 드레스룸, 매립형 붙박이장 등의 핵심 상품에 사업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소비자들의 테라스 공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햇살과 바람을 담은 힐링 공간인 '그린라이프 테라스'를 도입한다. '그린라이프 테라스'는 거실과 분리된, 작지만 완벽한 취미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스튜디오형 구조를 선호하는 2030의 니즈를 반영한 '전면개방 LDK'와 사용자와 기능에 따라 분리된 드레스룸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독립형 드레스룸'도 선보인다. 이밖에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는 '호텔형 욕실'과 '트렌드 리빙 아이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인테리어 상품 전략도 선보였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삶에 세련됨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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