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아루히 예약 "중고나라 웃돈 사기거래" 좌석없는 피해자 발생 주의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20 17:31 | 최종 수정 2021.01.20 17:35 의견 0
[자료=스시아루히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스시아루히가 화제다.

2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스시아루히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스시아루히의 예약이 매달 20일 오후 5시에 선착순으로 진행되기에 예약을 하고 싶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스시아루히 예약은 빛의 속도로 마감돼 '예약 전쟁'이라 불린다.

스시아루히 측은 SNS을 통해 "예약이 안되신경우 중고나라 또는 그외에 방법등으로 예약권을 찾으시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매달 수십건의 사기거래 피해자분들이 생기시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지지만 당연히 좌석이 없으시니 그냥 돌아가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시아루히는 "웃돈이 얹혀져 말도 안되는 가격에 보이는 경우도 있고 의도적으로 방문예정이 없음에도 판매용으로 예약하시는분들이 계셔서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정상가격에 십원이라도 붙여 판매하시려는 게시물 작성자 본인과 그 티켓을 구매하신분들도 예약이 취소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