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감독상 '퍼스널 쇼퍼' 스크린 방영..영혼과 대화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20 14:17 | 최종 수정 2021.01.20 14:25 의견 0
퍼스널쇼퍼 스틸. [자료=아이 엠]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퍼스널쇼퍼가 화제다.

2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퍼스널쇼퍼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퍼스널쇼퍼를 방영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퍼스널쇼퍼는 지난 2016년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다. 2016년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프랑스 파리에서 퍼스널 쇼퍼로 일하는 미국 여자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을 그린다. 영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최근 쌍둥이 오빠의 죽음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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