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무안)=이영주 기자] 전남 무안군은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유통가공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수산물 포장재 및 소포장재 지원 ▲직거래 택배비 지원 ▲수산물 소형저온저장시설 지원 ▲뱀장어 양식기자재 지원 ▲천일염 육성 지원사업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사업 등 6개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안내, 문자서비스 등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영주 기자 wbwrr@hanmail.net 이영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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