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결말 차이 있을까..'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첫사랑 순간 달랐다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19 13:13 | 최종 수정 2021.01.19 13:59 의견 1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화제성이 범상치않다.

19일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됐다. 몇부작부터 원작과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 것이다.

원작인 동명의 웹소설의 경우 이미 결말이 나왔다. 원작 소설이 완결이 난만큼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결말과 소설 결말이 다를지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 설정에서 이미 차이점이 발견된 상황이다.

원작에서는 윤송아(원진아 분)가 독신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동거인이 등장한다.

또 채현승(로운 분)이 원진아에게 사랑에 빠지는 순간도 다르다. 원작의 경우 채현승이 윤송아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소가 회사이나 드라마에서는 대학생 시절 취업설명회 자리에서다.

현재까지 드라마와 원작에서도 설정부터 차이점이 발견된 만큼 결말에도 변화가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온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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