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충격받은 최고기 아버지 "빵점 며느리 유깻잎" 이유 공개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18 23:56 의견 0


최고기 아버지가 전 며느리에 대한 서운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털어놔 화두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이혼했어요’에는 아들 최고기와 그의 아버지가 나란히 출연해 며느리 유깻잎 재결합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시청자들은 며느리 유깻잎 입장에서 이혼 사유를 전해들었기에 최고기 아버지에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최고기 아버지는 ‘영감탱이’란 악플마저 접했다며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자신이 도마 위에 올라간 것이 상당히 불편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깻잎을 두고 ‘빵점 며느리’라고 표현한 것은 “세게 나갔다. 그 발언 상당히 후회하고 있다”며 누그러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른에 대한 문안인사부터 절 등 기본적인 예의범절을 갖추지 않았던 유깻잎에게 서운한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

최고기 아버지는 특히 솔잎이를 위해서 두 사람이 꼭 재결합했으면 좋겠다며 두 사람이 다시 합친다면 앞에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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