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세무 등 전문가 활용..법인 컨설팅 지원 플랫폼 오픈

조승예 기자 승인 2021.01.18 10:42 의견 0
18일 메트라이프생명이 법인 고객에게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인 컨설팅 지원 플랫폼 'BOSS'를 오픈했다. [자료=메트라이프생명]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재무·세무·부동산 등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법인 특화 컨설팅을 강화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법인 고객에게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인 컨설팅 지원 플랫폼 'BOSS(Business Owner Support Solution)'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BOSS는 재무·세무·노무·부동산·퇴직플랜 등 전문가 그룹이 개발한 각종 법인 컨설팅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법인에만 특화된 컨설팅 지원 플랫폼은 업계에서 BOSS가 유일하다. 전속 설계사뿐 아니라 협약 GA채널 설계사도 BOSS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 법인 컨설팅은 법인 운영과 기업 오너의 은퇴 플랜 등에 관련된 맞춤 재무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므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설계사가 현안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BOSS 플랫폼은 설계사가 법인에 대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재무제표 분석, 법인전환, 가업승계 등 총 20개의 법인 교육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유통업 및 요식업에서부터 바이오, 전자결제 등 첨단 산업까지 다양한 산업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며 주요 이슈 및 접근법 등의 자료가 시의성 있게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의 VIP 전담 자산관리 조직인 노블리치센터 소속의 재무, 세무, 노무, 부동산 전문가 그룹이 풍부한 컨설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자료와 자문을 제공한다.

법인 맞춤 컨텐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부동산 자산가, 의사, 전문직 종사자, 고소득 자영업자 관련 컨텐츠가 차례로 추가되어 보다 나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의 큰 자산인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종합 자산 컨설팅 역량을 BOSS 플랫폼에 모두 담았다"며 "설계사들은 전문지식과 경쟁력을 갖추고 법인 고객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서로가 윈윈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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