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거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조성..'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내달 분양

이혜선 기자 승인 2021.01.18 09:47 의견 0
경남 거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수변투시도 [자료=DL이앤씨]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경남 거제에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DL이앤씨는 다음달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가구, 84㎡B 238가구, 99㎡ 126가구, 99㎡PH 3가구의 11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가구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린다. 빅아일랜드 내에 함께 조성될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을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현동 일대의 거제시청,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기존 구도심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는 DL이앤씨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내부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롭게 집 구조를 바꿀 수 있다. 자전거 등의 큰 물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 등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주방 소음을 줄이고 배기 성능을 개선한 팬 분리형 레인지후드를 적용하고 자녀방까지 냉매 배관을 추가했다.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고층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거제 앞바다를 품은 입지를 활용해 최상층에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홍보관은 드라이브 스루 카페로 운영된다.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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