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입 연 아이린, 동료가 본 그의 성격 "이런 적 처음"

정성연 기자 승인 2021.01.16 00:09 의견 0
출처=SNS


3개월 만에 입 연 레드벨벳 아이린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그는 갑질 논란으로 온라인을 한동안 뜨겁게 달궜다. 그는 당시 에디터 A씨에게 갑질, 이를 A씨가 SNS를 통해 낱낱이 폭로하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아이린은 15일 오후 갑질 사건 이후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그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극적인 모습으로 동료의 말을 보태야 했다.

당시 MC였던 같은 소속사 규현은 아이린이 녹화 내내 시종일관 말을 아끼고 단답형의 대답만 하는 모습에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규현은 “아이린이 이렇게 많이 말하는 건 처음 봤다”며 옹호했다. 그는 “아이린의 내성적인 성격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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