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언제나 약 조심하라고"..김상교 "DJ 마약 보통 아냐" 발언에 재조명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15 11:42 | 최종 수정 2021.01.15 11:59 의견 0
사진=소다 SNS캡처

김상교가 버닝썬 디제잉 공연을 한 효연을 저격하면서 DJ들이 마약을 많이 한다는 주장을 했다.

전날(14일) 가세연은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인터뷰] 버닝썬 김상교!!! 여배우 H-여배우 G 정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교는 "DJ들이 마약을 많이 한다"면서 보통 바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유명 DJ인 DJ소다는 과거 자신의 SNS에 DJ와 마약과 관련된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언제나 직업상 마약 조심하시라고 하는 울아빠. 아빠 디제이가 그렇게 위험한 직업은 아니에요"라면서 DJ와 마약을 연관짓는 것은 일종의 직업 편견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교는 효연이 디제잉 공연만하고 갔기 때문에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겠지만서도 분명히 상황을 봤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효연은 김상교의 SNS 저격 이후 "클럽 안에 서로 꼬시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다"면서 "그런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