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효연 저격..옥타곤 석씨가 관리했던 연예인은 누구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14 15:30 의견 0
소녀시대 멤버 효연(사진=김상교 인스타그랩 캡처)


‘버닝썬 사건’을 처음 폭로했던 김상교씨가 옥타곤 포주 석씨를 언급해 그의 정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M솔루션X버닝썬 파티, DJ소녀시대 효연'란 제목으로 효연의 사진과 함께 폭로 글을 올렸다.

김씨는 “그 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꺼 아니야 효연아”라면서 효연을 증인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옥타곤 포주 석씨가 현장에 있었는지에 궁금증도 드러냈다.

김씨는 지난 2018년 11월 24일 집단 폭행을 당할 때 옥타곤 포주 석씨가 강남 VVIP 연예인을 관리했다.

이어 김상교는 본인이 집단 폭행을 당할 때 “강남 VVIP 연예인을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석씨가 구경했는지 버니썬 관련 연예인 수십명인거 언젠가 밝혀 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 건지 너희들 선택 이야”라고 폭로했다. 옥타곤 포주 석씨가 현장에 존재했는지 여부가 사건의 중요 단서로 언급된 셈이다.

김상교 씨는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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