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레드' 아이폰 시장도 장악할까..애플 앱스토어 출시전 사전예약

김진욱 기자 승인 2021.01.12 16:43 의견 0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 레드'가 애플 iOS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자료=블루포션게임즈]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애플 앱스토어 출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 앱스토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은 앱스토어 마켓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에오스레드는 지난 2019년 8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돼 서비스되고 있다. 20년 4월 원스토어 정식 출시에 이어 이번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이용자들에게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현지 앱스토어를 통해 ‘에오스 레드’(대만 게임명: 영경살육(靈境殺戮)) iOS 버전을 먼저 출시했다.

이번 한국 앱스토어 출시와 함께 검증된 안정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만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오스 레드는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개발사 직접 서비스의 장점을 살린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으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 대만, 홍콩,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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