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수줍은 사랑 노래..손에 하트 종이까지 '귀여운 매력'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1.12 08:24 | 최종 수정 2021.01.12 09:08 의견 0
김요한. [자료=카카오M]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요한은 지난 1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 OST Part.1 ‘요즘 자꾸만’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 김요한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자리에 앉아 노래했다. 그는 수줍은 듯 미소 짓다가 달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설렘을 전했다. 또 손 위에 하트 종이를 불며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냈다.

‘요즘 자꾸만’은 극 중 차헌(김요한 분)의 테마곡으로 차헌의 신솔이(소주연 분)에 대한 숨겨온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항상 주위를 맴도는 신솔이를 보며 어느 순간 그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 차헌의 변화되는 모습을 대변한다.

특히 자꾸 떠오르고 생각나는 상대를 보며 사랑을 표현하려 하지만 상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지 고민하는 감정을 김요한의 목소리를 통해 노래함으로써 극 중 차헌의 심경 변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김요한이 출연 중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지난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돼 ‘정주행 대표드라마’로 꼽힐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던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했다.

한편 김요한은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서울1팀 부단장을 맡아 활약했다.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서도 주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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