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지하철 역사에 디지털지점 오픈..'퍼마일자동차보험' QR지점

조승예 기자 승인 2021.01.06 10:10 의견 0
잠실역 스크린도어에 선보인 '퍼마일자동차보험 QR지점' [자료=캐롯손보]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디지털 지점을 오픈하며 고객 가입 편의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서울 시내 주요 업무지역 지하철 역사에 '퍼마일자동차보험 QR지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QR지점은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해 고객과 콘텐츠 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디지털 지점'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고객들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상품 설명 페이지로 이동해 예상 보험료 산출 및 가입이 가능하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 역사의 연결통로 벽면에 위치한 와이드칼라(종각역, 역삼역, 여의도역)와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스크린도어(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강남역, 잠실역)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캐롯 관계자는 "QR지점은 '내 차보다 지하철을 더 많이 타는 당신께, 매월 탄만큼만 후불로 내는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이라는 광고 문구처럼 합리적인 보험료를 원하는 고객들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기 위해 오픈했다"며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 오프라인 지점은 없지만 고객들이 'QR지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캐롯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QR지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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