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고기가 도 넘은 악플에 발끈하며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전날(20일) 최고기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악플 맞아도 가만있는 사람이라고 선 세개 넘는 사람들 있던데 아빠가 조두순은 너무 하잖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선 세게 넘으면 나도 진지해질거다"라면서 경고성 멘트를 덧붙였다.

최고기는 이 같은 글과 함께 링크 하나를 첨부했다. 해당 링크로 접속할 경우 지난 5월 전 부인인 유깻잎에 대한 악플을 남긴 이들에게 받은 반성문 영상이 있었다.

한편 최근 최고기는 유깻잎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에서 만나 이혼 배경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주목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혼 배경으로 두 사람의 문제 뿐아니라 가족 등 주변인까지 얽힌 것이 밝혀졌다. 이에 가족에 대한 악플도 적잖은 상황으로 풀이된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p@gmail.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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