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코로나 확진→PC방 촉각.."용평리조트 방문자 찾는다"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18 14:35 | 최종 수정 2020.12.18 16:43 의견 0
자료=평창군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렌탈샵 및 스키스쿨 방문자에 대해 보건소 방문을 당부했다.

18일 중대본은 5일부터 13일까지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렌탈샵 및 스키스쿨 방문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중대본이 용평리조트 스키렌탈샵 및 스키스쿨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요청함에 따라 방문자에 해당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아야한다.

한편 평창군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전날 평창 대관령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교 학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전날 확진된 학생 4명은 용평리조트 스키장 아르바이트생들과 같은 PC방을 이용했다. 해당 PC방 점주도 같은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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