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다가 죽을 것 같아서 왔다" 임주리, 생후 22일 아들 재하 안고 귀국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12 23:39 | 최종 수정 2020.12.13 00:00 의견 0
(사진=KBS 캡처)


임주리 아들 재하에 관심이 이어졌다.

12일 방송된 KBS '트롯 전국체전'에 임주리의 아들 재하가 도전했다. 임주리는 여러 방송에서 아들 재하가 가수라고 공개한 바 있으며 재하는 "나는 어머니의 노후연금이다"라며 가수로 성공할 것을 다짐해 와 효자아들로 불려왔다.

임주리는 1981년 데뷔 했으나 재미교포와 결혼하며 미국으로 떠났다. 방송활동 역시 중단했다. 그러던 중 재하가 생후 22일이던 날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들 재하를 낳은 뒤 얼마 안 돼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한국에서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있다가 죽을 것 같아서 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주리는 올해 나이 6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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