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홍수현(백수정)이 생방송에 나타나지 않았다.

홍수현(백수정)의 매니저는 형사를 찾아가 "어젯밤부터 연락이 안됐다"라며 실종이 됐다고 말했다.

고준(한우성)은 은밀한 관계였던 홍수현(백수정)의 실종에 황당해 했다. 자신을 집으로 찾아오라고 했지만 잠수를 탔다고 생각한 것.

시청자들은 홍수현(백수정)이 조여정(강여주) 집의 김치냉장고에 있는 것이 아니냐며 예상하고 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홍수현(백수정)은 과거에도 한차례 사라졌다.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갑자기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후, 아침방송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라며 홍수현(백수정)에게 비밀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정성연 기자 kcsn@daum.net 정성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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