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일부터 적용되는 행정명령..확진자 해운대 지오프라자 방문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03 21:15 | 최종 수정 2020.12.04 01:03 의견 0
(사진=해운대구 SNS)

부산 해운대구 세실로27번길 19에 위치한 지오프라자를 방문했다면 보건소와 상담이 필요하다.

3일 부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가 해운대 지오프라자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방문 날짜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8일 토요일 오후 8시까지다.

한편 부산시는 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50㎡ 이하의 음식점과 카페에도 50㎡ 이상의 음식점과 카페에 적용됐던 행정명령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며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부산시는 "감염 폭증으로 전체가 영업을 중단하게 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취하는 조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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