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가천대학교는 미래산업대학 게임·영상학과 김정윤 교수가 ‘2020년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교육 및 인력양성분야)’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으로 시상식은 2일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김정윤 교수는 4차 산업 디지털콘텐츠분야 교육 및 인력양성으로 고용 확대, 산업체 경쟁력 강화, 연구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16년부터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교수로 재직해 오며 20개 교육기관에서 4차 산업 디지털콘텐츠분야 인력양성 및 취·창업을 지원했다. 이러한 산·학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위한 연구와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산업체·전문연구기관과 관련학술단체 활동, 정부/사회기관 봉사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다수 기업과의 과제 수행, 산업계요구사항 수렴을 통한 교육기관의 교육과정 연계, 기업 맞춤형 교육 사업 수행 등에 기여했다.

2020년 현재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사업 게임·영상학과 운영(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산학협력기술개발 등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김 교수는 가천대학교 미래산업대학 게임·영상학과만의 특화한 프로그램을 3년 과정으로 운영하며 입학과 취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대학원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게임 콘텐츠 응용기술 R&D 전문인력 양성과정,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을 통한 첨단기술 기업들과의 교류 및 협업을 통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진욱 기자 nugi71@gmail.com 김진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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