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와 협업한 안무가, 엠마포트너 정체 "아내로 불렸다"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2.02 09:56 의견 0
자료=엘렌 페이지 SNS 캡처

엘렌 페이지와 결혼한 엠마 포트너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엠마 포트너 관련 키워드가 올라왔다.

이날 엘렌 페이지가 트랜스 젠더임을 직접 밝히면서 그와 결혼한 엠마 포트너에게도 궁금증이 쏟아진 모양새다.

엠마 포트너는 2018년 8살 연상 엘렌 페이지와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엘렌 페이지는 믿을 수 없다는 심경을 밝히며 엠마 포트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엘렌 페이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특별한 여자를 내 아내라 부를 수 있다는 걸 믿을 수가 없다"는 글을 올리면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엠마 포트너는 엘렌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인으로 알려졌다. 엠마 포트너는 안무가로 저스틴 비버와 협업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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