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죽이듯 학교 다녔다" 중학교 짝궁 언급 화제, 리아킴 나이 보니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01 21:57 의견 0
(사진=리아킴 SNS)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1일 방송된 tvN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안무가 리아킴의 어린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리아킴은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왕따를 당했다며 주눅들어있었다고 말했다. 리아킴은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자 춤에 빠지게 됐고 위로를 받았다.

리아킴은 당시 자신이 가장 무서워했던 같은반 아이가 중학교에 진급하며 짝꿍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숨죽이듯 학교를 다녔다고 전했다. 리아킴 아버지 역시 딸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었다.

한 방송에서 리아킴은 부모님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리아킴은 "부모님이 인생의 20년을 키워주셨다면, 나머지 10년은 남자친구가 키워줬다"라며 "청혼을 기다리겠다"라며 청혼을 받을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리아킴은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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