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롯데제과가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제과는 상생협력에 힘써준 우수 파트너사의 임직원에 대해 감사장과 더불어 부상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파트너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롯데제과 임원이 각 협력업체를 직접 개별 방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파트너사의 우수 임직원 포상제도를 추가해 동반자 의식을 한층 고취했다. 행사명 또한 기존 ‘동반성장 가족의 날’에서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로 변경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달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39개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정경신문 박수진 기자 soojina627@naver.com 박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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