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매니저와 샤머니즘에 푹 빠진 홍현희 "새 차에 막걸리, 팥, 말린 꽃잎"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1.29 00:38 의견 0
출처=MBC '전지적참견시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새 매니저 황정청을 공개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한 그는 소속사로부터 새롭게 배정받은 새 매니저와 새 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 황정철은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한 달이 됐다며 무사고 안전운전을 기원했다. 처음으로 새 차를 타본다는 홍현희는 각종 샤머니즘을 동원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트렁크에서 리본 커팅식, 운전석 가까이 팥 배치하기, 막걸리로 각 바퀴에 붓기, 말린 꽃잎을 바퀴 앞에 놓고 밟기 등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그는 “안하면 찝찝하다”며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니저는 홍현희의 반응에 “새 차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가슴이 몽글몽글하더라”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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