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격투기 "훈련 중 만지는 느낌" 성추행 가해자 누구길래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1.26 22:57 의견 0
출처=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


가족에게조차 말하지 못했던 상처를 최정윤 격투기 선수가 직접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한 그는 선수 생활 중 겪었던 성추행에 대해 전했다.

그는 팀 관계자에게 성추행을 당해 운동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라운드 훈련을 하던 중 상대가 만진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성추행 정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스폰서 제안, 몸매 등에 대한 언급으로 큰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추행 가해자는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해자 정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코치나 팀 관계자였을 것이라 짐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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