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강남구의회, '2020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개막식 참석

강재규 선임기자 승인 2020.11.21 17:38 | 최종 수정 2020.11.21 18:34 의견 0

21일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된 ‘2020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위크’ 개막식에서 강남구의회 김영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우측에서 5번째 김영권 부의장, 우측에서 4번째 전인수 의원) (자료=강남구의회 제공)

[한국정경신문=강재규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21일 오후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펼쳐진 ‘2020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경영난에 처한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들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의원들은 ‘다함께 디자인으로(路)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다’는 주제로 설치한 특별전시관을 돌아보고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화성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를 담은 ‘화성호텔 벨보이’, 친환경 소재의 인테리어 ‘이즈잇크루’ 등 가구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했다.

축사에서 김영권 부의장은 "논현1동장 재임 시절 일선에서 직접 지켜봤던 논현동 가구거리를 그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는 날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논현동 가구거리가 디자인 허브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는 28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 일대 37개 매장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디자인 소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세일페스타’와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