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문재인·홍준표·이재용 관상은 어떨까..'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김성원 기자 승인 2020.11.06 17:08 의견 0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자료=도서출판 새빛)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전 총리나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차기 대권 후보를 비롯한 정치인들의 관상은 어떨까.

故(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유력 경제인들은 또 어떨까.

속칭 유명인의 관상을 사례로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관상’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책이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의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가 새롭게 내놓은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도서출판 새빛 출판)이다. 부제는 ‘유명 인사를 통해 본 관상과 리더십’이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기존의 관상 관련서와는 달리 흔히 접하는 인사들을 사례로 등장시켰다. 우리가 늘 접하게 되는 정치인부터 재벌가, 연예인, 스포츠 스타, 종교인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의 얼굴에서 읽을 수 있는 관상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은 문재인 대통령과 강력한 대권 후보인 이낙연 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유명 정치인의 관상을 소개한다. 백범 김구 선생님,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등 이외에도 김부겸 전 장관과 홍준표, 김두관, 김민석 의원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인의 관상과 상호관상도 자세히 설명하한다.

또한 재벌가인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정의선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잔 신세계그룹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의 관상과 회사의 상호 관상을 설명하고 있다.

벤처신화의 주인공인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등 이외에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문경영인인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의 관상도 나온다.

도대체 이들의 관상은 어떤 운명이기에 대통령이 되었으며, 나라를 대표하는 경제인이 되었을까. 이 책에서는 이 외에도 관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여러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그들만의 배경과 성격, 적성, 업무 추진력, 리더십, 인간 관계 등을 분석하고 장점은 살려주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인 김동완 교수는 생긴 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망하고 실패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귀상(貴相)은 관직으로 나아가면 좋고, 부상(富相)은 사업 쪽으로 가면 좋고, 예상(藝相)은 예술가로 살면 좋고, 체상(體相)은 운동 쪽으로 가면 좋다. 이처럼 신은 각자의 얼굴에 혹은 사주에 저마다의 특성을 주었다. 그래서 저자는 모든 관상은 공평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관상도 노력하면 변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세계 제패를 위해 칼을 뽑아 자신의 손금을 그어버린 알렉산더 대왕, 구걸하는 거지 관상으로 태어났지만 위대한 독립 운동가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김구 선생의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김동완 교수는 “이제는 관상도 예언의 점술에서 통계의 학문, 분석의 학문으로 거듭나야 한다” 며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관상이 성격, 기질, 진로적성, 직무역량, 리더십을 분석하는 도구로써 아주 작은 연구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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