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D·브레인마사지 탑재..바디프랜드, ‘아제라플러스’

박수진 기자 승인 2020.10.30 10:10 의견 0
바디프랜드 ‘아제라플러스’ (자료=바디프랜드)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아제라 안마의자에 ‘4D 마사지 모듈’과 ‘브레인마사지’를 더한 갓성비 안마의자 ‘아제라플러스’를 30일 신규 출시한다.

아제라플러스는 스페셜 종아리 롤러와 6개 안마볼이 적용됐다. 동급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기존 아제라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프리미엄 모델에만 들어가는 4D 마사지, 브레인마사지 등 여러 기능을 추가됐다.

먼저 3D 마사지 모듈에 주무름, 지압, 두드림 등 안마 방식에 따라 마사지볼 각도가 변하는 방식을 더한 4D 입체 2중구조로 업그레이드했다. 큰 근육은 강력하게, 작은 근육은 부드럽게 그 부위에 따라 안마 깊이와 강도를 조절하고 긴 회전축을 따라 움직이며 넓은 부위를 주물러 마치 사람 손으로 풀어주는 것과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한 기존 안마 롤러 모듈보다 업그레이드된 6매틱 시스템을 적용해 6개의 안마볼이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터치한다.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여러 방식의 안마 모드로 목부터 엉덩이까지 기존보다 더 넓은 면적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다.

동 가격대에는 탑재되지 않은 브레인마사지 2종을 포함해 총 14종의 다양한 자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수면 ▲다리 집중 ▲목·어깨 집중 ▲힙업 ▲스트레칭 ▲허리 집중 ▲회복 모드 등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여러 안마모드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안마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뇌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 마사지는 집중력 모드, 명상 모드 2개가 탑재됐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기능은 사용자를 배려한 ‘슬로우’와 ‘저소음’ 프로그램이다. 슬로우 모드는 등안마부 롤러와 에어백의 동작이 기본 안마 프로그램보다 느리게 동작해 릴렉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강화된 마사지 모드다. 저소음 모드는 야간 시간 안마의자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소음 동작 위주로 안마를 받을 수 있게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가성비 끝판왕 모델로 불리는 아제라의 꾸준한 인기에 따라 안마 모듈과 마사지 프로그램을 강화한 신제품 ‘아제라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 모델을 통해 바디프랜드의 오감초격차 역량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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