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학로 채울 따뜻한 온기..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5인5색 포스터

이슬기 기자 승인 2020.10.30 09:08 의견 0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메인 포스터 2종 (자료=파크컴퍼니)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오는 12월 3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배우들의 5人5色 매력이 빛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올 겨울 대학로를 따뜻한 온기로 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5인 5색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화사한 파스텔 톤과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단체 컷에선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과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해주는 핑크톤이 어우러져 우리의 감성을 자극시킨다.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매력을 가진 앙리할아버지 역의 이순재, 신구와 왕성한 호기심과 발랄한 매력을 지닌 대학생 콘스탄스로 분한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의 모습은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듯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5명의 배우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두터운 만큼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은 대체 불가한 빛나는 환상 케미를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상큼발랄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30년 전 아내를 잃고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사는 앙리의 집에 대학생 콘스탄스가 룸메이트로 들어오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매 순간 예측 불가능한 웃음을 자아낸다.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한다. 

또한 우리가 일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3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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