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상가 완판..최고 경쟁률 13대 1

이혜선 기자 승인 2020.10.29 17:53 의견 0
경주 외동 사랑으로 (자료=부영주택)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부영주택이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계약을 모두 마쳤다.

부영주택은 지난 28일 진행된 1동 상가 총 4개 점포 공급에 35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8.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1층 102호는 1개 점포 모집에 13명이 입찰에 나서 최고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영 관계자는 "32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에 상가 점포 수는 18개밖에 되지 않아 마지막 잔여 물량이었던 이번 공급에 수요가 많이 몰린 것 같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경주 외동을 대표하는 독점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다. 잔금 납부 후 곧바로 영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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