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분양..30일 홍보관 오픈

이혜선 기자 승인 2020.10.29 09:28 의견 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의 홍보관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섹션오피스는 랜드마크타워 지상 42층 중 9~17층에 총 264실이 들어선다. 오피스 외에도 판매·문화시설,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KTX·ITX·분당선·경원선·경춘선·경의중앙선 등 다양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서울 최대의 교통허브에 자리 잡고 있다. 또 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60여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설계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부에 카페와 비즈니스 라운지, 미팅룸 등 오피스 단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설과 갤러리 포레스트, 시크릿 카페, 스탈릿 가든 등 다양한 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업무공간과 함께 풍부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업무, 쇼핑 시설 등을 모두 갖춘 초역세권 입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섹션오피스도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 상품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주택담보 대출 규제, 청약 자격 조건에 대한 해당 사항이 없고 중도금 무이자 및 전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청약은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4일 당첨자 발표, 5~6일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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