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주가도 투자자 관심도 올라..42억원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 이슈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2 09:14 | 최종 수정 2020.10.22 09:15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화제다.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미코바이오메드,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장서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미코바이오메드는 오전 9시 8분 장중 1만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5.9%(950원) 오른 가격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련 이슈로는 코로나19 PCR 진단키트 공급 소식이 있다.

앞서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 미코바이오메드는 인도에 370만달러(한화 약 42억원) 규모의 PCR 진단키트 수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8일 인도의 Kings University Institute에서 제품 밸리데이션(Validation)을 완료했다. 1차로 2개 주에 370만달러 규모의 PCR 진단키트를 공급한다. 향후 인도 전체 주로 범위를 확대해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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