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주가 급등↑ 리포락셀액 유방암 3상임상 '유효성 안전성 평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2 09:11 | 최종 수정 2020.10.22 10:46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대화제약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대화제약, 대화제약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장서 대화제약 주가가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뒤따르고 있는 것이다.

대화제약은 오전 9시 8분 장중 1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9.72%(2800원) 오른 가격이다.

대화제약 관련 이슈로는 리포락셀액 유방암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소식이 있다.

대화제약은 리포락셀액 유방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 시험은 재발성 또는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요법으로서 주사제 대비 리포락셀액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사 측은 “한국 내 21개 병원을 비롯해 중국, 헝가리, 세르비아, 불가리아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임상시험 방법은 재발성 또는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 환자 476명을 대상으로 1차요법(First-line Therapy)으로서 Oral Paclitaxel (DHP107)과 IV Paclitaxel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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