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100세 시대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특강..오는 27일 방통대서 실시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0.21 15:37 의견 0
금융투자협회 CI (자료=금융투자협회)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후준비를 주제로 한 금융특강을 개최한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1일 '100세 시대, 노후준비로 제2의 인생을 열자!'라는 주제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혜화동 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열린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방송대 일본학과 정현숙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다.

방송대 통합인문학연구소와 투교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방송대 재학생 중 중·장년층이 많음을 감안해 노후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강창희 대표의 강연 후에는 김재문 FACOM ENC 대표, 이경녀 다문화 강사 등이 수강생을 대표해 강연 내용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왜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본다. 초고령 사회를 먼저 겪은 일본인들은 노후 대비를 어떻게 했는지, 시사점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이와 함께 현재 일본인들은 은퇴 후 소일거리와 여가활용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은퇴를 앞둔 사람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은퇴 이후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방송대 학생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강연 교재, 투교협 발행 '알고 시작하는 주식투자'와 '금융투자 절세가이드' 책자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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