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골프 거리측정기는?..골프존데카, 다양한 골프버디 제품 소개

김형규 기자 승인 2020.10.21 09:48 | 최종 수정 2020.10.21 10:47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최근 2030세대와 여성 등이 새로 유입되면서 골프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저마다 허리춤에 골프 거리측정기를 차고 있거나 시계형 거리측정기를 손목에 차고 있다. 통상 4명이 한 개조로 편성돼 라운드를 펼치지만 이들을 도와줄 캐디는 한명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실속을 찾는 골퍼 중에는 캐디 없이 라운드를 즐기며 거리측정기는 필수품이 됐다.

그럼 수많은 거리측정기 중 나에게 맞는 것은 무엇일까?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다양한 거리측정기를 소개한다.

(왼쪽부터) GB LASER lite, aimW10, aimL10 (자료=골프존데카)

■14만원대 실속형 거리측정기 ‘GB LASER lite’

GB LASER lite는 14만원대인 가격 대비 고성능으로 많은 골퍼의 선택이 이어지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도 6배율 트루 옵틱스 멀티 레이어 코팅 렌즈를 탑재해 낮과 밤 모두 밝고 선명한 시야를 보여준다. ‘졸트기능’은 한 번 클릭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측정할 수 있다.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과 표준·스캔·핀 총 3가지의 타깃팅 모드는 초보 골퍼도 쉽게 쓸 수 있는 고성능 측정 기능이다. 디자인 또한 전체 외관 디자인과 그립감 등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슬래시 패턴과 러버 재질 적용을 통해 손 떨림을 최소화한다.

■세계적 수준 거리측정 기술 갖춘 시계형 거리측정기 ‘aim W10’

aim W10은 골프존데카가 보유한 전 세계 골프 코스 DB 3만8248개, 국내 1102개뿐만 아니라 최신 골프 코스 변화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간 평균 100개 이상의 골프 코스 DB가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정교한 골프 코스 DB 품질을 자랑한다. 스마트 홀 뷰 기능은 골프존데카가 축적한 벙커와 헤저드 정보를 통해 보이지 않는 벙커와 헤저드까지 확인할 수 있다. 터치 두 번만으로 바로 플레이 가능한 초간편 조작과 시계형 디자인은 자유로운 노캐디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PGA시니어투어 선수와 캐디가 사용 ‘aim L10’

aim L10은 2019년부터 미국 PGA 시니어투어인 챔피언스 투어(Champions Tour)에서 선수와 캐디가 사용하는 골프 거리측정기로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6배율 렌즈는 최대 800m까지 측정 가능하다. 지형 고저차 보정거리 표시(슬로프)와 표준·스캔·핀 3가지 타깃팅 모드는 목표물을 정확히 감지하고 렌즈 바로 아래에 위치한 슬로프 버튼(골프장의 고저차)을 통해 공식대회처럼 연습할 수 있다. 디자인은 박스형이 아닌 인체 손의 모양을 적용해 우수한 그립감을 준다. 147g의 무게는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하며 생활 방수 기능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한림안성에서 골프 거리측정기 체험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제품은 골프버디 aim L10 단일 모델로 스타트하우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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