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셔츠로 유명해진 블랙핑크 제니 어머니, 나이 화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17 23:18 의견 0
(사진=블랙핑크 제니 SNS)

블랙핑크 제니가 어머니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제니가 어머니가 배우 이정재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 '제니'도 이정재에서 따온 것이라고 덧붙여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가 언급하자 제니 엄마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제니는 지난 2018년 열렸던 파리패션위크에서 입었던 샤넬 셔츠가 엄마의 것이라고 밝히며 엄마의 직업에 대한 관심도 잇따랐다. 

제니 엄마의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제니가 평소 공개한 SNS를 통해 엄마의 패션 센스가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니는 한 인터뷰에서도 "패션에 대한 관심은 엄마로 시작됐다"라고 밝히며 "이젠 나서서 엄마 옷장을 뒤진다"라며 "얼마 전엔 엄마가 젊은 시절에 입은 샤넬 재킷을 가져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니는 어머니가 직접 찍어준 사진도 여러장 공개했다. 이에 제니 어머니의 사진 실력 역시 수준급이라고 알려졌다.

제니의 어머니는 제니가 초등학교 시절 뉴질랜드 여행이 좋았다는 말에 제니를 뉴질랜드로 유학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는 올해 나이 2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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