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고스트' 최정원, 음악에 몸을 맡기고 (포토)

이슬기 기자 승인 2020.10.15 19:37 | 최종 수정 2020.10.15 19:38 의견 0
'고스트'가 15일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사진=이슬기 기자)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고스트' 배우 최정원이 오다 메 브라운 역으로 분해 무대를 채우고 있다.

15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고스트'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우형, 주원, 김진욱,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 박준면, 김승대, 백형훈 등이 자리했다.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로 영화 '사랑과 영혼'이 원작이다. 2011년 영국 초연 이후 미국, 호주, 네덜란드, 이탈리아, 헝가리 등 무대를 누볐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당시 7개월간 관객 23만 명을 동원했다.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중심으로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무대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뮤지컬 '고스트'는 내년 3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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