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 성장세 거듭..영국 ‘스팀웍스’, 소포장 단품형 출시

김형규 기자 승인 2020.10.15 16:10 의견 0
액상형 전자담배 '스팀웍스' (자료=스팀웍스)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냄새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1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영국 스팀웍스 전자담배 판매량이 8월말 소비자에게 소개된 후 5만개를 돌파했다.

스팀웍스는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맛을 개발하기 위해서 1년 이상의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맛을 개발한 것과 같이 각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보기위한 테스트 판매를 10월 초에 완료했다.

이어 소비자와 판매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 맛별로 6입들이 소포장을 16일 출시할 예정이다.

스팀웍스 관계자는 “영국은 국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정성을 관리하고 있어 영구 스팀웍스는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고급 성능의 기기와 안전한 액상을 통해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스팀웍스는 액상의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전세계 최고 인증기관인 TUV에서 성분 테스트 및 안정성 검증을 했다. 국내 연구기관들에서도 엄격한 성분 테스트 및 안정성 검사를 마쳤다. 또한 식품과 의약품 생산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시설인 HACCP 및 GMP 인증을 모두 갖춘 안전한 제조 설비에서 최고 품질의 기기를 생산한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이번 단품 출시는 지금까지 특정 맛의 재고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소비자들이 더 이상 재고부족 없이 원하는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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