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 해뜨락요양병원 코로나 52명 확진 비상..간호조무사 확진에 검사 시작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14 08:58 | 최종 수정 2020.10.14 09:25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부산에서 코호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뜨락요양병원은 북구 만덕동에 위치해있다.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13일 확진된 이후 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14일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요양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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