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휴무, 46개 쉰다..신도림·여의도·왕십리·용산 등 영업매장 정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01 14:59 의견 0
(사진=이혜선 기자)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마트 추석휴무가 화제다.

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마트 추석휴무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마트 추석휴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 점포가 있는 147개 지자체 중 42곳이 대형마트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10월 의무휴업일 이틀 중 하루를 추석으로 변경했다.

이마트는 141개 점포 중 천호점과 명일점 등 46곳이 쉰다. 트레이더스는 19개 점포 중 킨텍스점, 하남점을 비롯한 9곳이 문을 닫는다.

지역별, 지점별로 휴무일과 시간은 상이하다. 

이마트 서울의 경우 추석 연휴 쉬지 않는 매장은 마포점, 목동점, 묵동점, 미아점, 상동점, 서수점, 수색점, 수서점, 신도림점, 신월점, 신촌점, 양재점, 여의도점, 역삭점, 영등포점, 왕십리점, 용산점, 월계점, 은평점, 이문점, 자양점, 창동점, 청계천점, 화월곡 점 등이다.

해당 매장은 10월 11일과 25일에 휴무한다.

경기도의 경우 광교점, 남양주점, 김포한강점, 다산점, 동백점, 별내점, 보라점, 부천점, 분당점, 서수원점, 성남점, 수원점, 수지점, 시화점 등이 추석연휴 정상영업한다.

이마트 영업 날짜는 이마트 홈페이지에서 매장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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